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리요 평창 (문단 편집) === 석연찮은 약 3억의 예산편성 === 편곡, 뮤직비디오, 기타 콘테스트 비용에 투입 된 2억 7천만 원은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익사업적립금을 겨우 마련해 지원했다고 해명했지만, 광고업계는 편곡, 섭외비를 감안해도 5,000만 원 안팎이면 충분했을 작업이라면서 문체부가 사업 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2억 7천만 원은 대부분 효린의 섭외비라고 문체부는 주장하였지만, 아무리 효린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가수라고 하더라도 당일 촬영 출연료가 2억을 상회한다는 점은 석연치 않다. 또한, 국가 홍보라는 좋은 취지로 출연했을 경우를 감안한다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주장. 연예부 관계자에 의하면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1020000351|효린의 출연료는 5,000만 원이 되지 않았고 함께 출연한 개그맨들도 마찬가지 취지로 염가 또는 무보수로 출연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문체부의 연예인 섭외 비용으로 상당수 예산이 사용되었다는 주장의 신빙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일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열정 페이]] 문제까지 거론되었다. 효린과 개그맨들의 스케줄을 하루도 아니고 3박 4일 통째로 날리면서, 그들의 출연료가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영상에 출연한 [[컬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선수들의 [[열정 페이|출연료는 0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공분을 샀다. 강릉시청 쇼트트랙 관계자는 꼴랑 회식비 50만 원 받았으며 서울에서 평창으로 이동하며 생겼던 유류비마저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쥐꼬리만한 예산이라고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다루기 만만한 선수들과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애국심으로 후려쳤을 가능성이 높다. * 참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category=%EC%9D%B4%EC%8A%88&name=subject&keyword=2%EC%96%B5&iskin=lol&l=633736|링크]] 뮤비 영상을 [[https://twitter.com/Futaba_Sinco_L/status/789703252509986816|아이패드로 찍었다는 의혹]]도 일었다. 하지만 상단의 메이킹 영상 50초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뮤직비디오 본편 촬영에는 제대로 된 카메라를 사용했다. 또한 위의 트위터 링크에 있는 이미지는 본편이 아닌 이주한의 개인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https://youtu.be/QqssOxwVqH0?t=32s|이주한의 PR영상]]인데, 영상 촬영에 사용하던 멀쩡한 촬영 장비 놔두고 왜 아이패드로 찍었는지 의문. 본편이 아닌 티저 정도의 역할을 기대했다면, 또한 예산 절감을 위해 메인 카메라를 일찍 철수시켰다면 아이패드 촬영은 아예 납득이 불가한 선택지는 아니다. 정말 욕을 먹어야 하는 부분은 1) PR 영상을 아스팔트 위에서 찍은 생각 없는 장소 선정[* 배경에 새집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공원의 차도 위에서 촬영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더 먼 곳을 보면 녹색 도로 표지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말 도로 한복판에서 즉흥적으로 찍었을 수도 있고, 어찌 되었든 '평창'을 알리려는 노력은 눈꼽만큼도 안 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2) 촬영의 열악함을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시각 효과 삽입으로 극복할 수 있었음에도 성의 없이 올린 점[* 엄연히 아라리요 댄스 비디오 콘테스트 공식 계정에서 올린 영상이다. 자막은 고사하고 그 흔한 색보정조차 안 넣었다는 것은 이것이 진정 외국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것인지 의심하게 한다.] 3) 연기자의 처참한 영어 실력과 내러티브 구성[* 모든 대사가 영양가가 없는데다가 26초 부분에서 '아라리요~ 아라리요~' 하다가 얼버무리는 것은 '혼자 논다'는 말 외에 딱히 표현할 말이 없다. 이쯤 되면 아래 항목에서 '이주한 개인의 홍보 영상'이라고 비판하는 것도 후하게 쳐준 평가일 정도다.]이다. 그러므로 1차적으로는 3억(정확히는 2억 7천)으로 이 정도의 물건을 내어놓은 제작진이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액수는 문체부로부터 직접 확인을 받은 것을 보여진다.[[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1020000351|링크]] 효린의 소속사에서 5천만원을 몫으로 받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3억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 제작비가 30회차에 1억 5천만 원이었다.[[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749065.html|링크]][* 기사 원문에서도 '놀라운 사례를 남겼다'고 언급했듯이 독립영화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열악한 여건에서 찍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작품들의 제작비 수준도 크게 다르진 않다.] 한탕 해먹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마냥 막연한 것은 아니다. 이 정도 영상 제작 능력과 영어 실력으로 3억 예산을 타내는 게 가능하다면, 피 터지게 영어 공부하면서도 취업난을 겪는 사람들은 뭐가 되나? 그리고 2차적으로는 이 정도 프로젝트에 3억밖에 투자하지 않은 문체부가 비판받아야 할 것이다. '공식 영상이 아니다'라며 꼬리 자르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1) 엄연히 문체부의 자금을 지원받았고 2) 뮤직비디오 본편은 유튜브 문체부 공식계정에 업로드가 되었으며 3) 어쨌든 대중은 이를 동계 올림픽 공식 영상으로 간주한다는 점에서 무의미한 발악일 뿐이다. 제정신이 박힌 대회 홍보를 위해서라면 돈을 충분히 풀었어야 했고, 돈을 풀었으면 제대로 썼는지 검증을 했어야 할 일이다. 위 사실을 종합해볼 때 효린에게도, 엑스트라에게도, 다른 촬영 비용으로 나가지 않은 나머지 예산은 어디로 간 건지 대한 의문이 남는다.[* 사실 이런 영상물의 경우 문체부에서 직접했다기보다는 아예 외주를 준 모양인데, 그럴 경우에 2억 7천이라는 돈을 온전히 다 써서 영상을 제작하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한도 내에서 영상을 만들고 남은 비용은 회사에서 먹는 것이 보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